[이시각헤드라인] 2월 7일 뉴스투나잇
■ 대학별 의대 정원 4월 배정…들썩이는 학원가
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정부가 오는 4월까지 전국 의과 대학에 몇명씩을 배정할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학원가는 입시 영향을 분석하는 긴급 설명회를 마련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
■ 여, 중진 희생 요구…야권 위성정당 신경전
국민의힘이 당내 중진 의원들에게 총선 전략 차원에서 지역구를 변경해 달라는 요구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.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비례정당 창당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, 비례대표 순번을 둘러싼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.
■ 제3지대, 통합논의 본격 시작…내일 당명 논의
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, 새로운선택, 원칙과상식이 모인 제3지대가 오늘 처음으로 원탁 회의를 열었습니다. 제3지대는 내일 통합 정당 이름을 정하는 방식을 논의하고, 총선 후보자 심사 기준을 논의할 방침입니다.
■ 인천 전세사기 '건축왕' 최고형 15년 선고
건축왕으로 불린 148억원대 전세사기범 남모씨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. 이는 법정 최고형량으로, 형을 선고한 판사는 이례적으로 사기죄의 법정최고형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.
■ 내일 큰 추위 없지만 중서부 공기질 탁해
내일 많은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바람이 제법 쌀쌀 하겠지만, 한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. 대기가 정체 되면서 경기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먼지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.
#의대정원 #위성정당 #제3지대 #전세사기 #공기질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